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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제7대 노민섭 협회장 이 취임식 성황리 개최
이름       |    작성일   2025-02-06 13:44:53    |    조회수   249
[윤은주 기자]


 제7대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 이취임식이 2025년 2월5일 수요일 진주시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협회 운영 및 6개항목 24개의 공약을 내세운 것을 꼭 실현시키겠다며, 41년간 공직생활한 "역량과 경험, 열정을 바쳐 회원 여러분과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직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노회장은 1)  협회 임원 공모 및 인재 영입, 2)  송백, 와룡구장 관리 시스템 구축, 3)  와룡구장 공인 구장 인증 신청, 4)  36홀 규모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5)  파크골프 탄생지 일본과 교류전 추진, 6)  경남파크골프협회 본부 진주 유치 등을 공약을 내세운 바있다.

 노회장 직전 협회장인 제6대 강필대 협회장은 2017년 파크골프 회원수가 76명일때 첫 출발하여 2024년 제6대 협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글로벌 파크골프 관광도시 진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협회의 혁신과 개선에 노력하였고 회원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협회와 클럽장, 이사, 총무 간의 소통 밴드를 운영해왔으며, 협회 회계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도자 교육 과정을 추진해 파크골프 교육의 기회를 늘이고,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등 운영방법도 개선해왔다.
 특히 회원확보운동을 전개하여 5,700여명이 모여서 협회의 튼튼한 집을 마련하였으며, 수많은 대회를 유지하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었다.


 진주시체육회 관리 단체로 지정된 이후 9개월만에 협회 정상화로 진주파크골프의 최고 우수 협회로 지정한 공이 크다. 이를 이어받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노민섭 협회장은 향후 4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에는 현재 99개 클럽이 있으며, 회원 수는 2025년 1월 말 기준으로는 5,800명이다.

 협회장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생활스포츠가 아니다"하며 지역경제, 관광, 사회 복지 측면에서 폭넓게 접근해야 한다. 진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4개 구장 총 22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설했고 지금도 건설 중이지만, 급속히 증가하는 동호인을 수용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덧붙여 “현재 파크골프는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생활스포츠로, 동호인들이 전국의 구장은 물론, 외국을 순회하며 라운드를 즐기고 있다. 이에 맞춰 최소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 관광객과 동호인들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진주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발지이며 중심지로,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한다고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명품 파크골프 도시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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