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파크골프 실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이바지, 전남 시.군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이서정 기자〕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라남도, 영광군, 전라남도체육회, 영광군체육회, 세븐스타, 판테온에서 후원한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파크골프 대회가 2024년 6월 21일(금)∼6월 22일(토)까지 2일간 영광 한빛파크골프장에서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필구 영광군의장,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임원 50여명, 선수 400명, 심판 및 진행요원 40명, 집계요원 10명, 봉사요원 50명 등 약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박경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전라남도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동호인의 열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하나 되어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예선 성적을 바탕으로 결선 대회 경기자를 선정한 결과 시니어부 남자 36명, 시니어부 여자 36명, 일반부 남자 36명, 일반부 여자36명, 합계 144명이 결선 경기에 참가하였다.

 결선 경기에 임한 선수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끝까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시니어부 남자 1위 영광군 이정재 57타.▲ 시니어부 여자 1위 .담양군 임예령 53타.▲ 일반부 남자 1위 장흥군 박경배 57타.▲ 일반부 여자 1위 목포 양미숙 60타 등이 각각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성적과 결선 성적에서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나주의 강현수 선수로 예선 성적 48타, 결선 58타로 우중 경기에도 불구하고 합계 106타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특별히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파크골프용품과 상품권을 협찬하여 주신 세븐스타 이경규 회장님과 판테온 회장님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대회를 하도록 하는데 힘을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