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지붕 진안 고원에서 나이스 샷!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진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유기봉)는 「2024년 진안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25일(토)에 전북특별자치도 호남의 지붕 진안 고원의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후원해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는 진안군파크골프협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국민생활 스포츠 정착 노력에 기여하고 파크골프대회 개최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으뜸 진안"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약 250명(선수 220명,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3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방식은 남.녀(개인전)로 나누어 총 개인 타수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전 홀에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회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경기를 모두 마치고 회원들의 축하 박수와 함께 남.여 각각 6위까지 시상을 하고 경품 추첨으로 본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대회 결과 남자 1위는 이경섭(54타), 2위 최재엽(56타), 3위 심보완(57타), 4위 박진수(57타), 5위 김용진(58타), 6위 길대근 김광선 신필수(59타)이며,
 여자 1위는 하인수(58타), 2위 유금만(59타), 3위 길계수(59타), 4위 박옥희(61타), 5위 서주석(62타), 6위 김정현 박순열 김현숙(64타)이 수상했다.

 유기봉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은 「2024년 진안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과 함께 안전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안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 격려차 대회장에 방문한 류건옥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 덕분에 파크골프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