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광 좋은 숲속 공원 완주 이서에서 나이스샷!

[대한파크골프협회기자 = 시기오 기자]

<완주군 이서파크골프 대회> 사진=시기오 기자

 완주군 이서파크골프클럽(회장 최효열)은 2024년 첫 월례 대회를 지난 18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설화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서파크골프클럽 소속의 회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국민생활 스포츠 정착 노력에 기여하고, 파크골프대회 개최로 군민중심 으뜸 완주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상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약 140명(선수 120명,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2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방식은 남.녀(개인전) 그룹으로 나누어 총 개인 타수(18홀)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전 홀에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회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경기를 모두 마치고 회원들의 축하 박수와 함께 남.여 각각 3위까지 시상을 하고 경품 추첨으로 본 대회를 마무리 하였고, 특히 이날 이서클럽 유인수 회원(완주군 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은 클럽 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세부 대회 결과 남자 공동 1위는 김덕수 현길순(62타), 3위는 신석호(63타)가 수상했다. 여자 1위는 김혜정(63타), 공동 2위는 탁수희 오서형(66타), 홀인원상에는 안홍철이 수상했다. 대회 최고령 참가상은 양진용 선수(84세)가 수상했다.

 최효열 이서(설화)파크골프클럽장은 「2024년 이서파크골프클럽배 파크골프대회」가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과 함께 안전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 덕분에 파크골프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