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은 먼저 하는 것이 다소 유리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반게임에서 첫 시작 티샷의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하거나 동반자들간 합의에 의해 정해지며 두번째 홀부터는 최저타 우선순위가 맞겠습니다.
그런데 포섬에서는 볼 하나로 플레이 해야함으로 티샷 순서를 바꾸면 아주 유리한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순서가 중요해서 벌타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베스트볼 에서는 순서를 바꾸어도 각각 샷을 할 것이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벌타가 안됩니다.
이러한 규정은 몇 십년 이상을 거쳐서 만들어진 국제규정을 바탕으로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방식으로 합리적이다 할 수 있는데, 아니다 라고 우기는 몇분들의 의견을 만약에 바로 반영하게 되면 상당한 혼란만 가중됩니다. 불편하더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한 불만족 사항이나 불합리한 것은 몇 년을 단위로 주기적으로 협의를 거쳐서 개선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