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생강골에서 나이스 샷!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회장 류건옥)는 「제2회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26일(목)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795번지 "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와 전통를 자랑하는 제1의 일간지인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완주군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북도 규모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하여 시.군 협회간 친목도모 및 파크골프 보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기여하며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의 자리 매김으로 정서 함양 및 도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약 400명(선수 300명, 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방식은 남.녀(시니어부, 일반부)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 타수(18홀)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전 홀에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부 대회 결과, <시니어부> 남자 1위는 전주 이종진(63타), 2위는 완주 국승수(63타), 3위는 전주 장충현(64타), 여자 1위는 전주 홍명자(63타), 2위는 완주 정금자(65타), 3위는 완주 이정희(65타)가 수상했으며, <일반부> 남자 1위는 완주 천계성(60타), 2위는 전주 이요원(61타), 3위는 완주 차영배(63타), 여자 1위는 완주 김윤희(61타), 2위는 전주 설순례(63타), 3위는 정읍 유효덕(63타)이 수상했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크골프의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많은 분들이 건강 증진에 기여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건옥 전라북도파크골프협회장은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시·군 협회 회원 간 교류는 물론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동호인 간에 칭찬과 배려로 웃음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승.패를 떠나 삶에 행복 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시기오 기자 - samike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