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의 지붕, 홍삼의 고장 진안에서 나이스샷!
- 화창한 가을 날씨 속 홍삼배 파크골프 페스티벌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자단 - 시기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유기봉)는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28일(토)~29일(일)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514번지 "진안군파크골프장”에서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하여 홍삼의 고장 진안군(군수 전춘성)을 알리고 전국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의 국민 생활 스포츠 능력 향상 및 축제의 장 마련하고자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군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해 이 대회가 개최 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432명(선수 320명, 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12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 방식은 남.녀로 나누어 개인 타수(36홀)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씩 전 홀에 2일간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 후 개인 36홀을 합산 후 저타 순위로 하고 동타일 경우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 했다.
세부 대회 결과, <남자> 1위 대전 박현복(108타), 2위 진안 김광선(108타), 3위 전주 장완성(112타), 4위 남원 정병호(114타), 5위 전주 류영철(115타), 6위 서울 이학립(116타), 7위 완주 김춘길(116타), 8위 남원 한진수(116타), 9위 충남 이준묵(116타), 10위 충남 헌영근(116타)이 수상했으며,
<여자> 1위 대전 김미영(117타), 2위 전남 정월자(118타), 3위 광주 김춘애(122타), 4위 충북 강순열(123타), 5위 정읍 이선주(123타), 6위 정읍 최해리(124타), 7위 대전 김정미(124타), 8위 전주 정정숙(124타), 9위 익산 이선옥(124타), 10위 광주 김연주(124타)가 수상 하였고 최고령 장수상에는 진안 허재호(남자 89세)가 차지 하였다.
유기봉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통해 홍삼의 고장 진안군을 알리고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의 국민생활 스포츠 능력 향상 및 축제의 장으로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대회로 정착하며 진안의 특산물 홍삼의 홍보 및 문화 체육 교류를 통한 상호 간 화합을 도모 하자 이 대회를 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실현하는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파크골프의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활을 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진안의 자랑인 마이산을 비롯해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지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한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건옥 전라북도파크골프협회장은 축사에서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시·도 협회 회원 간 교류는 물론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1박2일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승.패를 떠나 삶에 행복 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기오 기자 samikeng@naver.com